불효자는 웁니다ㅠㅠ

7 포자마을 2 39 1일전

몇년 전에 엄마한테 날라온 한 우편이 있었는데
국민연금 관련 된거였어. 그래서 나랑 엄마랑
열심히 의논해서 국민연금 살리는 방향으로
맘을 정했단말야. 근데 내가 자꾸 일하다 관두고
일하다 관두고해서 엄마의 신뢰를 잃었어ㅠㅠ
그래서 결국엔 엄마가 대출 받으셔서 국민연금
살리셨다ㅠㅠ나는 아무것도 해드린게 없으니까
근데 또 엄마 돌아가실 때까지 연금 나온다 생각하니까
기쁜마음 슬픈마음 동시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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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7 7 포자마을 시민 | 4,271 AU | 티파티 |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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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4 슬래시 1일전

안타깝네요

19 펭수대장군 1일전 숙녀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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