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정조이후
순조
헌종
철종에 이르면서
순조가 손을 놓아버리고
헌종은 요절..
철종은 뭔가 해보려 했으나, 강화도령이라 기반이 없어 ㅈㅈ 치고 그냥 주색잡기하다가 이른 나이에 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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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즉위한게 고종이고
고종이 어려서 섭정한게 그 아비인 흥선대원군이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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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조 헌종 철종 3대에 걸쳐 세도정치가 극에 이르렀다고 우리는 흔히들 알고 있는데
그럼 당연히 왕권이 약했을 거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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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흥선대원군은 집권하자마자 매우 강력한 개혁정치를 단행해서 세도정치를 끝장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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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흥선대원군의 정치력이 만렙이라 가능했다
2. 조선후기의 왕권이 사실은 강했다
3. 고종까지가면 손이 너무 귀해서 왕권이 강해질수 밖에 없었다.
셋중하나일텐데
결국 민씨 세도로 다시 넘어가서.. 끝낸건지 애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