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초반만 해도 40대 이상 성인중에
바둑을 둘 줄 아는 사람이 70%가 넘었던 국민 반상유희였음.
저 당시에는 애들이 좀 똑똑한거 같으면 바둑 조기 교육 시킴.
어느 동네를 가든 기원이 있었고
어느 공원을 가든 바둑 두는 사람들이 있었음.
메이져 세계 대회에 입상만 해도 국가 차원에서 입상을 축하해줌.
바둑 경기 중계가 어느 스포츠 중계보다 시청율이 잘 나왔음.
여담이긴 한데 바둑을 만든 나라는 중국이지만
현재의 바둑 경기의 틀을 만든건 일본임.
그래서 일본은 현재 규모가 큰 세계대회를 다 개최를 하지 않고 있음에도
자국내에서만 열리는 경기의 상금이 세게대회 수준일정도로 상금이 높아서
일본 바둑기사들이 한중일 삼국중 실력은 가장 후달리는데도
수입이 다른 국가들의 기사들이랑 비슷한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