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초반 타점이 별로 안 좋다. 그리고 원작 팬들이 계속 공격을 하고 있어서 힘들지만 겪어야 할 일이다. 원작자님이 다 이해하고 새로운 해석이라고 말씀해 주셨는데도 원작 팬들은 '안 그래도 작가님 힘든데 제작사가 이런 것도 시켰냐'고 원망하시더라. 저희가 시킨 건 아니다."
"저희가 작품의 메시지를 나쁘게 바꿨다면 욕을 먹어도 되겠지만 그러지는 않았다. 우리도 원작자에게 시나리오를 미리 공유했고, 작가님 역시 '새로운 해석'이라며 이해해주셨다. 하지만 신송 작가만 찬양하고 영화 제작사만 비난하는 상황은 당혹스럽다."
"연대와 협력을 작품의 재미로 봤고, 글로벌 청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우리가 함께 살아야 한다', '너는 가치 있는 사람이고, 너 같은 사람이 세상을 구한다'는 메시지를 영화에 담았다"
"올해 상반기 관객 수는 4400만 명. 작년 대비 3분의 1 수준이다. 이는 사실상 전쟁 상태다. 우리 같은 대작이 무너지면 한국 영화 생태계는 더 위축될 수밖에 없다. 새로운 시도에 투자하는 제작자와 투자자들이 더는 나타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저는 영화로 자식 셋을 키운 사람이다. 저보다 훌륭한 밀리언 달러 베이비들이 뒤따라오고 있다. 제가 바통을 안정적으로 넘겨줘야 하는데, 떨어뜨리면 어쩌나 걱정이 된다."
-내가 생각하는 하이라이트-
"우리가 ADR, 후시녹음 등 모든 보완을 거쳤지만 일부 관객들은 아쉬움을 표했다. 그러나 연기보다 화제성을 노렸다는 비판은 억울하다."
(지수 인기 때문에 뽑은 거 아니다!)
"감독도 충분히 연출할 수 있다는 확신이 있었고, 팬덤이 있는 캐릭터로서 전략적 선택이었다"
(그 인기 이용하려던 거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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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씨바 할 말을 잃었습니다
자기애가 강한가보네.
어디서도 괜찮게 평가 받은곳이 없는데 무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