짭수 짭수 그러던데.
첫번째 짤에 있는게 짭수임?
두번째가 커스텀수냉인건 잘 알겠는데.
수냉은 터질 수냉과 터진 수냉만 있다 뭐 그런 얘기는
커수에만 하는 말인거임?
짭수는 안터짐?
뭐 대충 찾아보니까 유투브에도 보니까 짭수는 터지는 개념이 아니라.
그냥 한방울씩 떨어지다가 온도때문에 증발된다 뭐 그렇게 말하던데..
그럼 안전한거임?
막 냉각수 존나 터지고 개 난리나서 부품 다 작살나고 그러는건 아닌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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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자게(old18)
근데 터지는거보다는 펌프? 그게 고장나서 순환 안되는 경우가 많은가 봄
일체형이라서 안의 냉각수가 증발만 하고 터질 염려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대신 안의 "펌프가 잘 고장"나서 냉각수가 있음에도 교체를 해야하는 사태가 있을수도 (엄청 잘 고장납니다.)
(냉각수 증발 고려해서) (3~5년이면 엄청 긴 기간입니다. 2~3년이 보통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하지만 재수없으면 6개월~1년 사이에 고장납니다.
그 이하의 기간안에 고장이 난다면 그냥 불량이라 보는게 편하겠죠.
그리고 컴퓨터 부품은 고칠려면 상당히 골치아픕니다.
일단 자기가 or 컴퓨터 가게에서 부품을 분리해야하고,
흔히들 말하는 총판 (수입사인 경우가 많음)에 택배를 보내서 기다려야하죠. (수리점이 서울에만 있는 경우가 많음)
이렇게 유지보수가 불편한데, 내려주는 온도는 1~10℃ 사이밖에 안된다??? / 성능 차이도 그렇게 극적으로는 안남
편의성 측면에서는 그냥 공랭이 편합니다.
궂이 cpu 가지고 뭘 하니 성능을 올리니 오버였나? 뭘 그런걸 하니
그런 짓거리 안한다면.
궂이 짭수니 뭐니 할 필요도 없을것 같은 생각이 좀 드네요..
당시 여러 분들 (유튜버 포함) 이 2~3℃를 줄이기 위해서 일반인들도 쓸 수 있는 짭수 or 공랭식 cpu 쿨러를 많이 고려했죠. 그렇게 해서 성능을 올리기도 했고요
근데 웃긴거는 몇년도 안되어서 2~3℃를 안 줄여도 훨씬 더 좋은 성능이 나오는 cpu가 나와버렸다는 겁니다.
당시 한 유튜버 분은 우리가 한게 다 헛고생이 되어버렸다면서 약간 허망에 빠진 말을 하시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