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뜨고 씻으러 화장실 들어가는데
슬리퍼 옆에 박휘벌 쉐끼가 뒤집어져서 기절해 있더라고.
와...
진짜 풀 인테리어 싹하고 들어온 집이라 1년 동안 벌레의 벌 자도 안 보고 있다가
손가락 2마디 될만한 박휘벌 쉐끼를 직관하니까
뇌정지 씨게 오더라.
덕분에 지금 하루 종일 박휘벌 퇴치 방법 검색하고
집 구석에 무슨 구멍을 어떻게 막아야 할지 고민중임.
아, 일단 붕산부터 사서 집 구석구석에 뿌려둘 계획임.
구축이라 그런가 우리집 청결이랑 상관없이 이웃에서 들어오는게 너무 무섭네.
약국에서 젤타입 짜놓는 약 사서 놔두면 없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