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그타르트 같은 거 먹으면
반죽이 겹겹이 잔뜩 쌓여서
한입 베어물면 얇고 바삭하잖아
그것처럼 반죽을 아주 얇고 얇게 펼쳐서
겹겹이 쌓아서 그대로 동결한 채로 파는 도우가 있어
그걸 트레이에 실리콘페이어 깔고
그 위에 놓고
피자소스를 바르고
페퍼로니나 새우, 오징어, 굴 등등 해물을 올려
그리고 나서 올리브 절여서 옆으로 썰은 거 몇 개 올리고
피망 녹색으로 썰어서 올려
그 위에 모짜렐라 치즈로 덮어
그 위에 파슬리 가루를 조금 뿌리고
그리고 오븐에 180~190도에 35분 정도 구우면
밑에 페이스트리 도우는 겹겹이 바삭바삭 익고
위에 치즈는 살짝 노릇노릇 쭉쭉 늘어나며 풍미 있어
치즈 때문에 조금 느끼하면 타바스코 빨간 거나 녹색 풋풋한 거 뿌려 먹고
오이피클하고 같이 먹으면 돼
소스만 잘 쓰면 거짓말 하나도 안 보태고
피자는 직접 해먹는 게 몇 배 더 풍성하고 맛있어
치킨은 기름과 염지 때문에 시켜먹는 게 훨씬 맛있고 편한데
피자는 만드는 것도 개간편하고 쉬워
단점이라면 불고기 피자는 불고기 만들어야하고 이런 게 좀 귀찮으니까
평소에 불고기 먹을 때 좀 많이 만들어서 피자 만들 때 써먹으면 되고
감자나 고구마는 전자렌지에 익혀서 써먹으면 돼
이 씬보다 몇 배는 더 아주 얇고 겹겹이 도우는 피자집에서는 안 파니까 아주 특이한 경험이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