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기준에서 공부는 어려운게 아니라 귀찮은거였음
고딩때는 이게 얼마나 축복받은건지 이해를 못함
항상 노력만이 중요하다고 생각했었음 사실 틀린말은 아님 노력으로 커버가됨
그런데 그 노력이 너무 힘들다는걸 이해를 못했음 그냥 노력이 전부다라고 생각했었어
나는 이게 극단적이어서 재능 몰빵 노력 제로
수학문제 어려운거 내면 나혼자 맞추고 그랬는데
친구들은 내가 공부를 엄청 잘하는 줄암 내신은 거의 바닥인데 수능점수는 너무 높게나와서
고딩대 중간 기말고사볼때 나한테 물어보러옴 그런데 외운게 없어서 답을 못해줌
내생각에 최상위권 레벨은 적당히 높은 지능하고 많이 노력할줄 아는 재능의 조합인거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