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칼을 물고 점프를 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과 같이 느껴진다
잘나가던 놀부부대찌개도 땅스부대찌개 하나에 완전히 박살이 난 것처럼
대개의 음식프차는 가성비와 편의성 접근성이 압도적인 물건이 나오면
원래 얼마나 잘나갔든 별 의미가 없다.
차라리 저가 프렌차이즈라면 동네 장사로 자기가 어떻게 궁리를 해서
살아남을 방법이 있지만 피자헛이나 미피 도민호 같은건 좀 살아남기 힘들지 않을까.
저런 고급 피자집의 경쟁상대는 아이러니하게도 피자에땅이나 피자스쿨이 아니라
편의점 2900원피자나 대형마트 오뚜기 피자다 이길 수 있을리가 없다
물론 저가 피자도 내돈내고 사먹어본적은 없음
피자랑 술은 안어울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