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mma 체육관이나 복싱 체육관에 어린 애들 너무 많아졌더라. 태권도는 애들 말고는 안 보이던데.
테니스, 탁구, 농구, 축구, 야구 같은 건전한 스포츠들은 활성화가 안되고 허세 부릴 수 있는 종목들이 인기 많아지는 추세.
동급생들 사이에서 세보이려고 격투기 쪽으로 체육관 다니는 애들 너무 많아졌던데
예전과는 달리 요즘은 문신 깡패들도 체육관 다녔던 폼이 있더라고.
폭력 가해자들에 대한 명확한 처분과 피해자들에 대한 구제와 보상방안이 법적으로 미비한 현실에서
격투기가 양아치 깡패의 필수 아이템이 되어가는 것 같아서 좀 위험하다 느껴졌음.
예전에는 양아치 습성 있는 애들이 문신만 새기고 겁 주면서 과시하며 돌아다녔다면
요즘은 점점 격투기를 배워서 과시하려거나 쌈 잘하는 양아치 되는 추세로 가는 것 같아서 걱정 됨.
예전처럼 태권도같은데서 예절주입받는거랑 다른느낌임
요즘 그럼 야만적이라고 못하게 하죠.
뭐, 학폭 가해자는 피해자가 총으로 쏴죽여도 정당방위 인정해줘야 한다는게 또 내 개인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금방 그만둔다고
예전엔 줄넘기만 시켰는데
요즘태권도장들은 안그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