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었을때 성질 좀 죽일것 그랬나요.... 30대는 정말 질풍노도의 시기를 거친터라....
거의 싼 맛에 다닌 곳이 너무 많아서 결국 월급이나 대우 문제로 짤리거나 나가거나 했는데...
지금 40대 들어서서 타 지방에서 생산직을 하는데.... 좀 나와서 살다보니까 이제는 딱히
본가와 가깝지 않아도 될것 같더라구요. 지금 최대한 본가가 있는 지역 혹은 가까운 지역으로
이동해서 혼자서 살아도 되기는 하겠는데 금요일이나 주말에는 본가쪽 지역에 가서
생활할려고 생각 중인데... 막상 옮길려니까 이래저래 따질것 다 따지니까.... 경력이나 나이가
좀 걸리기는 하네요. 이제는 옮기더라도 그 회사에서 적어도 50대에서 정년까지는 버틸수 있는
탄탄한 회사로 갈려고 하는데 경기가 불안하니 회사 고르기도 쉽지도 않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