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 당해서 작년에 이혼함.
의뢰인이 처음에는 쭈뼛쭈뼛하면서 이야기 잘 안해주는데
명함 주면서 '저도 작년에 이혼했습니다' 하면
의뢰인 표정이 밝아지면서 눈에서 신뢰가 뚝뚝 떨어진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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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자게(old18)
친구한테 '아이고.. 어쩌다..' 라고 했다고 ㅋㅋㅋㅋㅋ
그 새는 뻐꾸기 새끼인지 모르고 키우고
그래서 뻐꾸기당한다고도 표현한데
경험의 가치가 있으니까
그냥 일반인이면 아무 생각없을텐데 이혼변호사면
이 새키가 보고듣는게 다를건데 지도 혹시하고 유전자검사 해보면 어쩌지 이럼서 혼자 쫄쫄이 탈것같은데
우리와 사고방식이 다른거 아닐까?
커뮤 하면 무의식에 점점 여성혐오가 스며드는것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