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자체는 필수가 아닌데, 식품이라는 카테고리는 필수잖아.
식품은 필수이고, 그 선택지 중에서 빵이라는 소 카테고리가 비싼 거지.
그럼 빵 대신 다른 거 먹어도 되잖아? 라고 할 수 있는데,
애초에 이 필수품에서 선택을 제한을 받는다는 거 자체가 사람을 열 받게 한다고 생각함.
좀 더 이해하기 쉬운 예시는,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주(집)에 관련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봄.
집? 비싸면 자가 안사고 전세 살고, 전세도 못하면 월세 사는 거지. 그것도 없으면 지방에서 출퇴근하고.
식품도 비싸면, 고기 안 먹고, 빵 안 먹고, 밥 먹고, 밥도 비싸면 라면 먹고....
근데 이걸 순순히 받아들일 수 없지..
물론 빵 자체를 잘 안 먹는 사람인 경우, 빵 자체가 진짜 어쩌다가 먹는, 식품보다는 기호품, 유흥쪽에 가깝게 소비하는 사람이라면 술이라 비슷하다고 느낄 수 있다고 봄.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들어 들고 일어나는 것도, 사람들의 인식 자체가 빵 자체가 기호품에서 식품쪽으로 간다는 게 아닐까 싶음. 그만큼 더 자주먹고, 샌드위치나 햄버거를 식사 대용으로 하는 사람도 많아졌고. 빵도 마찬가지.
그래서 안먹어 난
모바일 게임 가챠 같은 거 비싸다고 발작 안하는 거랑 같다고 생각함. 할 사람은 하고, 안 할 사람은 안 하고, 적당히 하는 사람은 적당히 하고.
술도 마찬가지고
식품은 필수이고, 그 선택지 중에서 빵이라는 소 카테고리가 비싼 거지.
그럼 빵 대신 다른 거 먹어도 되잖아? 라고 할 수 있는데,
애초에 이 필수품에서 선택을 제한을 받는다는 거 자체가 사람을 열 받게 한다고 생각함.
좀 더 이해하기 쉬운 예시는, 필수품이라고 할 수 있는 거주(집)에 관련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봄.
집? 비싸면 자가 안사고 전세 살고, 전세도 못하면 월세 사는 거지. 그것도 없으면 지방에서 출퇴근하고.
식품도 비싸면, 고기 안 먹고, 빵 안 먹고, 밥 먹고, 밥도 비싸면 라면 먹고....
근데 이걸 순순히 받아들일 수 없지..
예전에는 안 그랬는데, 요즘들어 들고 일어나는 것도, 사람들의 인식 자체가 빵 자체가 기호품에서 식품쪽으로 간다는 게 아닐까 싶음. 그만큼 더 자주먹고, 샌드위치나 햄버거를 식사 대용으로 하는 사람도 많아졌고. 빵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