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키야키 기대하고 먹었는데 저렇게 조그만한데 고기 별로 없는데도
3천엔대 합니다.
게다가 맛도 간장 베이스 별로더군요.
음식맛 취향차이는 있겠지만
관광객 지갑이 쉽게 열리는 거 노리고 가격들이 옛날하고 다르게 겁나 비싸졌습니다.
일본인들 요즘 경제 상황이 안 좋아서 저런 가격에 잘 먹지도 못한다고 하더군요
옆 테이블 그때 보니 진짜 간단한거 시키고 오래 먹는 거 같더군요.
오히려 한국인들이 겁나 팍팍 쓰고 다니는 느낌이었습니다.
저 돈이면 그냥 국내에서 뷔페 먹는 게 낫습니다.
1주일 다녀오면 숙박비가 100은 나가더군요.
차라리 한국에서 차 타고 지방 맛집 다니면서 플렉스하게 노는 게 낫다고 느꼈습니다.
저는 매년 2,3번씩 가다가 작년부터 1번씩만 가도 이제 별로더군요.
내 기준 진짜 초밥만 맛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