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달 전쯤에 내가 당한 건데
운동화 새거 6만원에 싸게 올라왔길래 샀음
판매자가 자기가 뭐 학생이고 시간이 없고 어저고
아파트 우편함 위에 박스랑 포스트잇 붙여서 갖다놓겠다더니
그래서 비대면 거래하니까 돈 먼저 입금을 해달란 거임
뭘 믿고해주냐니까 자기 온도 믿으래 43도인가 그럼 ㅡㅡ
일단 ㅇㅋ 알겠음 소액이니까 뭐 입금해주고 가보니까
물건 없음. 그래서 이거 사기냐고 왜 없냐고 따지니까
자기가 물건을 놔뒀는데 다른 사람이 가져간 거 같다고 함
ㅇㅇ 그럼 아파트 CCTV 까보면되겠네하니까
관리실 허락받아야한다고함. 근데 나보고 허락을 대신 맡아달라네?
참을인 세번 그리고 아파트 관리실가서 사정설명하고 달라하니까
그 사람은 여기 거주하고있는 사람이아니라고 함
그래서 연락하니까 아 자기 친구가 살고있는 아파트고 어쩌고
자기가 학생이라 시간이없어서 친구아파트에 놔뒀다는 둥
여기서 그냥 씨발 100% 사기인 거 눈치챔
이새낀 나를 최대한 귀찮게 만들어서 돈 뜯어버리고 애매하게 신고도 귀찮게 만들려는 속셈인 거임
돈 내놓으라고 계좌번호랑 적어주니까 자기는 분명 놔뒀고
님이 빨리 안가져간 책임도 있으니까 절반만 준다 6만원 중에서 3만원만 입금함ㅋㅋㅋㅋㅋㅋ
당근은 당근페이 안썼으면 우리가 책임안짐 이러고있고
경찰서에 신고는 했는데 아직까지 소식도 없고 그냥 잘 처리되는지도 모르겠다.
사람 존나 귀찮게 만듬. 신고해도 처리도 오래 걸리고 소액사기 수법이 진짜 좃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