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고 새우만두 + 명란 떡갈비 + 구구콘을 술안주로 위스키 1병 다 비웠더니 알딸딸하네....
구구콘은 그냥 후식개념으로 위스키하고 먹었는데, 나쁘다는건 아닌데... 내가 단걸 싫어해서 그렇게 엄청 맛있지는 않더라? 근데 나쁘지 않기는 했음.
인생 진짜 뭐가 있냐? 이렇게 내 ㅈ꼴리는대로 배터지게 먹고 자고, 또 내일 일나가는거지......
진짜 이보다 더 나빠지지 않기만 간절히 기도한다. 요새 세상은 가면 갈수록 안좋아져가는것 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