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 빵하고 비교하는데
유럽 빵 먹어보면 한국에서 먹는 그 빵이 아님
거기서 먹는 빵은 진짜로 주식이라서
같은 바게트도 조미료 같은 거 안 치고 진짜로 돌씹는 수준으로 딱딱하고
맛도 없음
좀 심하게 말하면 생쌀 씹는 느낌인데 대신 빵만 먹는 게 아니고
거기에 버터 발라서 먹고 계란, 우유 곁들여서 먹는 거지
근데 사실 맛없게 먹는 게 건강에는 좋은 게 맞음
그리고 유럽은 빵이 주식이라서 한국에서 쌀농사 세금 지원하는 거처럼
밀농사 세금지원하고 빵가격도 관리함
그래서 유럽에서 한식 사먹으면 한국에선 1만5천원 정도 하는 순두부찌개인데
유럽 가면 3만원 달라고 하고 그래
그래도 유럽에는 한식이 희소하니까 그냥 사먹는 거지
그리고 지금 한국이 빵가격이 확 올라간 게 우크라이나 전쟁나서 그런 거라
이건 우크라이나 전쟁이 끝나야돼
원래 우크라이나 전세계 밀 수출 1,2위 다투는 지역이고 우크라이나 밀이 가격이 저렴하고
맛좋다고 정평이 나있어서 많이 사갈려고 했음..
근데 지금 전쟁 중이라서 한국만 그런 게 아니고 전세계 밀가격이 폭등한 상태라
전쟁 끝날 때까지는 답없음
그리고 사실 한국이 밀생산지도 아닌데 그냥 밥먹고 빵 덜먹는 게 제일 현실적이지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 이런 데서 만드는 빵은 간식으로 먹게 만든 빵이고
그런 빵을 매일 먹으면 당연히 급사함
차라리 라면이 나음
라면이 그래도 식사대용으로 나온 거고 국가에서 식사대용으로 쓰게 하려고 관리하는 거라
라면이 의외로 빵보다는 영양가가 괜찮음
물론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도 식사용빵 있는데 그런 빵은 처음에만 좀 팔리다가
결국 나중에 시간지나면 사람들이 맛없다고 잘 안 사더라
한국에서도 비싸서 그렇지 조미료 안치고 국산밀로 만든 빵 파는데
먹어보면 건강에는 더 좋겠지만 맛은 확실히 없음
그래서 잘 안 팔리잖아
근데 확실한 건 진짜 프랑스 이런 데서 주식으로 먹는 빵만 빵집 가서 팔면
한국인들 대부분 빵 소비량 급감할 것임
진짜 엄청 씹어야하고 달지도 않아
일단 전쟁 끝나기 전까지는 회복 어려움
그래서 러시아가 핵 있어도 절대 핵 안 쓰잖아
왜냐하면 우크라이나 땅에 핵 쏘면
우크라이나에서 생산된 밀을 아무도 안 먹으려고 할텐데
그럼 전쟁에서 얻는 게 하나도 없음
한국도 최저임금 한 5천원하면 빵값 싸지지
근데 그러면 사람들 불만이 엄청나고 빵값이 싸지겠지만
사람들 월급도 떨어지겠지
근데 지금 안 사니까 가격이 올라간 거임
왜냐하면 더 이상 한국인들이 마트빵을 잘 안 먹으려고 해
파바나 뚜쥬가 비싸도 훨씬 맛있고 메뉴도 다양한데 마트빵 먹기 싫은 거지
솔직히 시장빵만해도 브랜드빵보다 훨씬 쌈.
이번에 슈카월드에서 하는 빵도 솔직히 조금 기대 되는 부분이 있는게,
우리나라 제빵업계는 분명히 더 싸질 수 있는 부분이 있음에도
가격을 안내리고 파는 경우가 다분하다는 의심이 안들수 없는 시장이라고 생각해서임.
애초에 개인빵집도 파바나 뚜쥬보다 비싸잖아
오히려 spc이런 기업이 잇어서 체인점 연결되니까 싼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