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친년 엄청 옛날에 본 거 같은데
초반 읽다가 말았음
그때도 무친년 정통무협이니, 재밌다~ 해서 읽었다가
걍 TS 스킨 씌어서 빨리는 거 아니냐?
이런 생각들기는 했는데, 그래도 인기 있는 거 이유가 있겠지... 하고 읽는데 50화 못 넘긴 걸로 기억함.
그때 들었던 느낌이
TS해서 겁나 빨리네,
화산귀환이 TS 스킨 씌어서 노피아 연재했으면 이거 걍 씹 상위호환 아니냐? 이렇게 생각함 (화산귀환 안 좋아함)
그래도 900화 넘겨도 꾸준히 보는 사람 있는 거 보면 재밌는게 아닐까, 내가 편협했던 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드는데
무친년 재미있음?
정확이 어떤 점이 재밌는 거야?
랭킹권 소설이라고 다 자신에게 맞는 건 아니니까
주인공이 남주였으면 끝까지 다 봤을듯 ㅇㅇ
무협소설 안보는데 무친년은 봄
초반부엔 별로 티가 안 나는데, 한 200화쯤 넘어가서야 그런 부분들에 대한 설명을 하다 보니 초반부는 상당히 유치함
분량 늘리기 식으로 쓰는 화도 꽤 많아서 TS에 내성 있다면 그냥저냥 볼 만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