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열압사를 보고나서

혹시나 싶어서 확인차 실록을 뒤져보며

뭔가 좀 감이 쌔하다 싶은걸 최대한 찾아내보고

거기 거론된 인물들로 관계도를 만들어봤는데...

시발. 이젠 시열압사의 내용이 작가가 팩트 파편가지고

조합해서 각색, 재창작한걸로 안보인다

수상쩍은게 하나둘이 아니야. 미친듯이 튀어나옴;;;,

아직 문종 시기까지만 진행했는데도 그 지롤임

이거 나중에 일성록, 승정원일기, 비변사등록 같은거가

번역 나오면 무슨 충격과 공포가 튀어나올지 상상이 안가네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