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신의 막내제자가 되었다
장편 완결작 (683화)
현재 재미있게 읽고 있는 판타지소설이다
'무협 + 회귀 + 이세계'로 설정한 주인공 성장형 판타지활극이다
세계관 설정은 다소 넓지만 꽤 꼼꼼한 설정이다
주인공의 성장과정에서 발생하는 이벤트를 중심으로 다양한 에피소드가 전개된다
초반부 설정에 등장하는 떡밥이 중반부 까지도 풀리지 않는 조금 답답한 면도 있고
스토리상 설정한 복선의 디테일이 약간 개연성이 떨어지는 아쉬움이 있다
그러나 갈수록 스토리 전개가 다이나믹하며 흥미진진해지며
초반에 던져진 떡밥과 복선들의 윤곽에 대한 흥미가 읽는 재미를 높여준다
조연 개개인의 서사도 다채롭게 설정하여 조연들의 비중이 높은 편이며 주인공과의 서사도 흥미요소다.
스토리텔링에 있어서 개그적 요소, 로맨스 요소는 거의 없으며, 전체적으로 진중한 편이다
(소설 초입 스타트가 양판느낌으로 시작되는데, 아직도 궁금하다 왜 이따위로 시작했는지 ... 초반 하차할 뻔)
장편이지만 비교적 빠르게 이야기가 흘러가며, 파격적으로 전개되는 스토리가 긴장감와 몰입감을 높혀 준다.
종반부가 기대되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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