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50화 후기할 작품은 고구려 몰락귀족이 되었다. 입니다.
1화부터 25화가 현대인이 고구려에 적응하고 마지막 반전으로 온달임으로 각성하는것이었다면
25화부터 50화는 바보온달과 평강공주의 이야기 속 에피소드가 차용되면서
줄거리를 말해보면[스포내용]
현대인으로 고대로 돌아가 빌드 업 중 자신의 육체천재의 능력을
평강공주와 평강공주가 데려온 호위병력과 1타강사 호위장을 바탕으로
단기간 고득점의 벼락치기로 고구려의 무사로 탈바꿈하고
그 해에 북방의 국내성파가 복귀하는 첫 태학 시즌에 입학을 위해
사냥제에서 활약하고
이후 고구려 태학에서 입학해서
준 독일의 군사학교와 같이
아카데미 에피소드를 찍고
미니어처 게임을 이용한 워게임을 퍼트리고
잠시 온달 때문에 몰락했던
낙랑왕가는 가주는 인쇄업으로 다시
아들은 편전 즉 애기살의 이론과 본인의 학습화 빌드업을 찍고
평양성파의 잃었던 신뢰관계를 회복하고
살수대첩의 명장 을지문덕이 후배로 입학해 주인공과 선후배 사이 에피소드 찍고
주인공이 졸업 직전
미래의 수나라의 황제 양견이 남쪽의 북주가 되어
보이는 족족 명장과 신하를 죽여버리는 북제를 밀어내고
그 과정에 발생하는 난민을 고구려를 폭격해
고구려로 살기 위해 도망치지만
이미 이땅의 살고 있는 고구려와 말갈 등등의
생존 과정 중 굶어죽고 얼어죽고 병들어 죽고
그 상황 속 주인공은 현대인의 감성을 갖고 있지만
할 수 없는 현실에 할 수 있는것을 묵묵히 나아가야만 하네요.
점점 현대인의 정서는 갖고 있지만
고구려에 적응한 온달이
졸업 후 왕의 사위이고 혈통은 국내성파
태어난 곳은 평양성파의 입장에서
국내성파의 인물의 가리달로
7급으로 임관을 시작해서
서토전쟁 전 국경의 둔전을 이용해 식량을 준비하고
동기와 완성된 편전 전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전술을 연구하다보니
50화가 술술 넘어버리는 마법을 봤네요.
25화부터 50화까지 늘어지는 부분 없이
현대 웹소설의 속도감 있는 전개를 잘 살리고
그 과정 중에 고증은 놓치지 않고
최대한 꽉꽉 지나가는 이벤트에
충분히 각 인물간의 개연성과
연개에 대한 에피소드를 쌓네요.
사이드 에피소드로 평강공주는 임신을 했고
어머니의 모계 계통으로 지난날 주인공과 어머니를 버렸던
가문이 온달이 잘나가자 바로 진상짓을 칼같이 잘라버리는
사이다까지 챙기네요
메인 에피소드와 서브 에피소드 모두 잘 챙기고 순항 중입니다.
50화 무료 이벤트 덕분에 다시 정주행했네요.
50화까지는 포텐도 좋고 다음화에 대한 기대감도 좋고
현재 연재 분량도 충분해서 달려보실 분은 달리셔도 좋습니다.
bgm으로는 오승민 채널의 부여, 하늘이 부여한 나라
픽해봤습니다.
현재 25화부터 50화 그리고 그 분량 이후
고구려와 서토 전쟁에 대한 판이 만들어지고 있고
고구려 전통적으로 전통의 북부와 말갈과 거란과 북방의 요동의 거주하는 민족과 전쟁 중인 서부 중심의 스토리인 만큼
작품을 읽으면서 bgm으로 들으면 텐션을 올려주네요.
그럼 저는 또 읽으러 갑니다.
좋은 리뷰글 감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