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 한 번 없는 사이다 먼치킨물 진짜 간만에 본 듯ㅋㅋ 아니 그러면 사이다가 아닌가?
얼굴이나 목소리만 들으면 즉사스킬 가능 및 날이갈수록 무한히 세지는 몸뚱아리(성장형은 딱 두 명)<- 이 한 줄로 설명 끝
초중반은 데스노트, 초초수련천년 저주책 썼던 그 느낌도 남. 거의 후반부까지 정체 안 드러냄
제목은 좀 글킨한데 생각보단 볼만했음. 킬탐용
안 올라온 연재분은 시리즈 가서 나머지 봤는데 슬슬 완결날 거 같기도.
압도적인 힘 하나만으로 나라도 세우고 범죄자 및 테러단체들 박멸하면서 세계질서 이끌었지만
주인공 죽고(잠수타고) 10년만에 말짱도루묵, 동료들 변해가는 모습이 현실적이면서도 씁쓸함
슬슬 주인공 다시 활동재개할 거 같은데 옛동료들, 다시 나대는 범죄자들 어찌 죽여나갈지 기대되는 한편 작가가 계속 뭔가 좀 개똥철학 냄새나는 글 쓰는게 쎄함. 하고싶은 말이 뭔지도 몰겠고.
여튼 뭐 시간나면 함 맛보세요
계속 안보길 잘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