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주인공은 강해지기 위해 모험하고 재료를 모아서 수련한 뒤 난관을 극복해 경지를 올리는데
저 주인공은 그저 존버 수련, 존버 수련하다 보면 떡이 떨어져서 그걸로 경지 올리고
적들이 나보다 약한데? 하면 전부 쓸어버려서 거기서 얻은 재료로 다시 수련
그냥 수련만 하면 심심하니까 데스노트가 하늘에서 떨어져서 중간중간 수련만으로 잡기 어려운 센 놈들 주살 하다
나보다 센 놈이 없는데? 하면 다시 전부 쓸어버리고 수련의 반복
수련만 하다 보니 내가 제일 세잖아? 너네 왜 존버 수련 안하고 죽을지 모르는 모험 했음?
내가 제일 세니 이제 놀아야지 그리고 너희들 키워서 수련 할 맛 나게 위기감 좀 느껴야겠다
하는 소설인데 어이가 없어서 어쩌다 보니 전부 읽었네
정보 굿~
주인공이 처박혀있으면
자식이나 제자가 모험 나가야됨
안그럼 너무 루즈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