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봇치쨩 괴롭히기부터 시작 추천합니다.

저번에 이거 후기 쓴게 기억이 나는데 갱신 됐길래 끝까진 아직이지만 413화까지 읽어봤습니다.

이 소설 갱신되기전에 읽었을땐 주인공이 이면을 탐험하고, 아이템을 얻어서 극복해나가는줄 알았지만.

지금 읽어보니 이면 탐험? 아이템을 얻는다? 이건 전부 히로인들이 주인공에게 반하기 위한 방식들 입니다 ㅋㅋㅋ

지금 413화까지 보면 이면 탐험이 아니라 히로인들과 감정을 쌓아가고 있으며 하렘을 달성하기 위해 발판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히로인 가족들 만나면서 주인공과 사귀고, 결혼까지 허락 받는것 + 히로인들이 주인공에게 얼마나 반했고 주인공이 하렘을 열겠다며 대놓고 말해도 안 떠나는거 보면 허허 만족스러웠습니다.

이 소설 비중은 연애(하렘)가 7~80% 정도 해당하는거 같아서 주인공과 히로인들이 꽁냥꽁냥 하는걸 너무너무 보고싶다 하시는분들에게 추천드리겠습니다.

패러디 꽁냥물은 이게 최고인거 같습니다만 ㅅㅅ 묘사는 없어서 좀 아쉽네요 그러나 히로인들이 주인공에게 대하는 감정, 생각을 보면 굿 입니다

+ 420화까지 번역 잘 되어있었는데 421화부터 주인공이 높임말 쓰면서 번역이 망가지기 시작하네요. ex) 성월의 잔 -> 밤과 달의 잔 이렁식으로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