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이 쉽습니다 잘 읽히게 됩니다.
여느 회귀물과 같이 뜬금포 회귀이긴하나..군생활 표현이 쉽고 간결합니다
뭐 재미있었습니다
중반까지....
갑작이 진행이 한 40~50% 되었나 싶으니...끝이네요.
잘 진행되다가 결론 맞아버리니 이건뭐
왜 회귀했는지도 모르겠고 기껏 회귀해서 저거하려고 했나 싶기도 하고...
술집아가씨랑 잘되기위해 회귀한것 같기도 하고...물론 직업에 대한 편견은 없습니다만,
뭔가 대단한 회귀의 목적을 가진듯했지만, 한것보다는 흥신소에 돈주고 의뢰하는게 대부분이라...
완결아 안나고 한 500화 부터 미완이었다면 훨씬 좋은 내용이 기대가 되는
완결아닌걸 시작한적은 없는데...또 읽고나서 완결이 아니었길 바라는 신기한 회귀물이었네요
임신했던 조연 여자가 몇 편 뒤에는 그런 일이 없어졌고, 아파트 사서 들어갔던 주인공이 완결에서 갑자기 그런 일 없어지고 원룸 얻어서 살고 있고(아파트 관련된 건 나름 이유가 있는 에피소드에다가 계속 완결 전까지 언급됐는데도 불구하고)
대단히 이상함
고민고민하게 되네.
볼까말까?
찍어만 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