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10년? 15년도 더 된 것 같은데 다시 찾으려니까 도무지 못 찾겠음
희귀한 소재라서 본 사람은 바로 알 것도 같은데 ㅠㅠ
기억이 뜨문뜨문하거나 섞였을 수 도 있는데 하이라이트만 말하면
분명 최종보스가 누르하치인데 무력으로 초원을 통일해서 진짜 개쎔
맞는진 모르겠는데 성천검법인가 성뢰검법인가? 무슨 개센 무공 가지고 있고
주인공인지 조연인지 가물가물한데 천살성을 타고 나서 개천재에다가 개쎈데
누르하치한테 개처발리고 거의 폐인 됐던걸로 기억함 아마도...
결말은 무공 잃고 군입대 했는데 무슨 무명의 병사가 누르하치한테 홍이포 맞춰서 격퇴시켰다 이렇게 끝났던걸로 기억함
내 이런 식의 무협소설은 진짜 이거 빼곤 못봐서 본 사람은 알 것도 같은데
아무도 모르는게 진짜 내가 어디 꿈꾸다가 지 저절로 머릿속에서 소설 한편 만들었나 싶기도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