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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귀든 환생이나 빙의든 작품 내에서 그 진실을 꼭 밝혀야 하나?

10 tryuiop12345 23 120
그런거 밝히고 주변인이 너무 자연스럽게 받아드려면 너무 집중이 깨짐 특히 환생이나 빙의는 더 그렇고
뭐 갑자기 얻은 강함이나 지식 같은거 설명하기 힘든건 아는데 걍 안 밝혀도 된거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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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10 10 tryuiop12345  모범시민 |  190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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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나도 좀 별로긴 함
그 인물들과의 갈등이 있었는데 아무렇지도 않으면 그것도 심심할듯
일부러 밝히는것 까지는 오케이인데 뭐 숨기기싫어서 그랬다 그런걸로 근데 그걸로 갈등 생겨서 고구마 먹이면 짜증남. 왜 굳이 까발리지하는 생각이 듬
요즘 트렌드가 작품 내에서 다 밝히길 원하는듯
밝히는 순간 뭔가 재미 없어짐
그래서 거의 안밝히지않나
저거 밝히는 시점에서 주변인들도 현타 오고 적대측에 정보 흘러 가기 라도 하면 그냥 씨몰살 당할텐데
왜 저딴걸 밝히는 건지 전혀 이해 안됨.
대부분 안 밝히는 선택을 하는데, 가끔 여의치 못해서 밝히는 건 몰라도 작가가 그냥 밝히는 건 하차 이유가 됨
안밝혀지고 끝나는 작품도 있는데 뭔가 떡밥 미회수같아서 찝찝함
독자입장에서 납득가면 상관없고 안되면 왜저럼? 이 대세네
좋아하는 사람 거의 없는 전개긴 함
그냥 첫 설정정도로 끝내고 작품스토리에 영향 안 미치면 좋겠음.
왜 그랬을까? 하는 의문으로 시작했으니, 안그러면, 왠지 맥 빠지죠. 물론 밝히지 앟아서 괜찮았던 작품도 몇 있지만.
밝힐수 밖에 없는 경우가 있긴 한데 잘 써야지
저는 굳이? 예전이라면 몰라도 이제는 클리셰가 되어 당연하게 느껴지기에 설명이 필요 없는듯
인정 나였어도 안알리지
설명을 할 방법이 없어.
굳이 이곳저곳 다 말하고 다닌건 좀 이상하긴 함
아무래도 실제 상황이면 궁금하진 않겠음?
끝이 아닌 시작 인가 하는 것도 환생했다고 부모에게 말해 관계가 아작 났음  밝힌 이유를 모르겠음  그냥 지나가도 될건데
이런건 100% 작가 역량차이
영국여왕이랑 단종의 보모가 그렇지. 밝힌다음에 재미뚝떨어져서 접음
나도 걍 이유 없이 해도 된다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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