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AV시장은 꽤 오래되었다.
야쿠자가 제작하던 일명 블루필름이 그 시작이다.
그 시작은 도색 잡지였고,
(아, 이건 그 도색잡지는 아니다. 그냥 예시 같은거다)
일본의 전자제품 사업이 발전하기 시작하며 홈비디오를 찍을 수 있게 되는 시점에서부터 폭발적 발달을 하게 된다.
더불어,
일본의 좌파 학생 운동권이였던 적국파가 장렬하게 해체 당하며 -
선전 선동 영화를 만들던 일명 인텔리 예술가들은 취업 안되는 백수가 된다.
그들을 흡수했던 것이 블루필름을 만들던 야쿠자.
그때부터 스토리 있는 AV는 물론, 영상미 있는 AV도 나온다.
아, 물론 '살색의 감독'으로 불리는 무라니시 도루의 등장 역시 AV업계를 완전히 뒤바꾼다.
무라니시는 좀 하드한 스타일을 주로 만들었고,
(아, 이것도 무라니시껀 아니고 그냥 예시다)
아무튼, 그렇게 하드 한거 말고
떡모 혹은 벽돌 모자이크가 등장하기 직전의 고전 AV다.
뭐, 그냥 재미로 봐.
AV가 공부해가면서 볼 장르는 아니잖아?
ㅎㅎ
근데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