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이와는 상반되는 여전사가 나옵니다.
장갑기녀 이리스 라고 하는 고전애니
강인한 여전사 이리스가 어느날 전투 중 정신을 잃고 쓰러짐
그 후 외계 괴물에게 노예로 팔림
전투복 이외의 옷은 거의 입어 본 적이 없다는데 이런 야한 의상도 잘 어울림
그녀는 초반엔 전사답게 저항을 해보지만...
소용없습니다..
괴물이 하는 말 "아무리 드센 여자라 해도 그저 성노예에 불과하다"
힘이 빠져서 쓰러진 이리스에게 "일어서!" 한마디 하자
벌떡 일어나서 차렷자세로 서있음
복종하는 노예의 모습을 보이는 이리스에게 흡족해 함
"그 깡마른 몸에 덜렁거리는 가슴은 전사로서 활동하기에 불편하지 않아?"
위아래로 훑어보더니 역시 매춘부가 적격이라며 그녀에게 굴욕감을 줌
이 후 괴물에게 실컷 범해짐
몸집 차이 ㄷㄷ
따먹히면서 결국 눈물을 흘리는 이리스
처음에 전사답게 저항하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이제는 기가 죽어있네요...
홀딱 벗겨놓으면 심적으로 더 위축이 되기도 하고..
여주인공과는 완전히 상반되는 이미지의 괴물이 나와서 더 대조적인 느낌이 부각되는 듯
정의롭고 아름다운 여전사에게 마수를 뻗치는 추악한 괴물이라는 대조적인 이미지
누가 이 모습을 보고 전사라고 생각할 지....
서브컬쳐판에서 이정도면 슬렌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