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사죄의 말씀
요 녀석을 처음 본 게 만냥몰 메인인데
오 개꼴림 하고 좀 보다가 바나나몰에 포인트가 남아있단 걸 기억해냈다
바나나몰에서 샀습니다
그치만 그 전엔 만냥몰을 몰랐는걸 ㅠㅠ
근데 사은품 보니까 바꾸는 게 맞겠더라
여기 너무 이상한거밖에 안줘
본론으로 들어가자면, 일단 받은 제품은 요러합니다
아 참고로 혼자 사는 게 아니기때문에 박스 처리가 애매해서 그냥 박스는 없이 보내달라고 주문했어
맨 왼쪽이 본품, 그 옆의 홀워머와 파우더는 따로 구입한거 ㅇㅇ
나머지는 사은품인데 콘돔은 좋긴 한데 저 파우더 너무 쓰기 힘들게 담아놨어..
젤도 굳이 세개까진 필요 없는데 말야. 그리고 저 밑에 있는 저건 왜...
뭐 쨌든 본품을 뜯어봅시다
요렇게 생겼다.
보면 알겠지만, 구멍이 두개야!
보지는 비관통형, 후장은 관통형이고 내부 구조도 다르기 때문에 하나의 홀로 두개를 사용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어
냄새는 다른 제품에 비해 덜한 편이고
기름기는 그냥 보통이었음. 사용하고 나면 손에 기름기가 남아.
보지는 소음순도 꽤나 리얼하게 재현해 놓았다
음. 외형적으론 거의 만점에 가까워. 신경 쓴 티가 많이 보여
홀 워머로 따뜻하게 하고.. 써 봤는데
음 일단 처음에 잡았을 때 느낌이
"왜 이렇게 몰캉몰캉하지?" 였다
실제 가슴이랑 비교했을때도 좀 많이 몰캉몰캉함. ㅇㅅㅇ
내가 지금까지 쓴 오나홀이 총 5가지인데 그 중에서 가장 몰캉몰캉했음
근데 그래서 그런지 써오던 것 보다 좀 느낌이 덜하달까
원래 살짝 뻑뻑한 맛이 있는데 얘는 그런거 없이 엄청 부드러움
이거 구입할 때 주는 동봉 젤이 시중에서 파는 젤보다 좀 많이 뻑뻑한 편인데
그걸 써도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이어따
근데 솔직히 난 이미 다른 제품때문에 좀 강한 자극에 익숙해져서
맨 처음 썼을땐 솔직히 조금 실망했었어
근데 일주일 정도 계속 써 보니까 이것도 괜찮더라고
개인적으로다른거 써 오던 사람들보단 처음 입문하는 사람들한테 추천해
총평을 하자면
외향 ★★★★★
느낌 ★★★☆
냄새 ★★★★
최종 ★★★★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