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소우 울트라소프트 원포인트‘
서큐버스 화이트, 대마왕 베리소프트, 대마왕 리치소프트, 센스바디 소프트 시리즈, 명증09..
수 많은 극솦홀들을 사용해봤지만, 오늘 받은 이 홀은 저 위에 홀들과는 비교가안될정도로 훨씬 소프트함..
오늘 처음 받았을 때 홀이 보통 한 개의 비닐로 포장되는반면, 얘는 2개로 되어있길래 ‘이게.. 뭐고..?’ 싶었지만 2개로 포장한 이유가있었음
첫 번째 비닐을 뜯으니 부드러운 소재에 비례한 엄청난 유분이 비닐 겉으로 빠져나와서, 2번째 비닐은 그냥 기름 범벅이였음..
이중포장안했으면 이건 백빵 상자에 기름이 스며들었을것임 ㅇㅇ..
어쨋든 꺼내봤는데, 잡아보니 홀이 형태를 유지못하고 추우우우우욱하고 꺼짐
이 정도로 부드러운건 첨 봤고 바로 화장실가서 씻기고 파우더 겁나게 바른 후에, 보관.. 그리고 새벽에 사용해봤음
와우.. 삽입해보니 그냥 뭔가..뭐랄까... 진짜 슬라임에 박는 느낌이였음 홀이 아니라
기믹이 안느껴지고, 800g대의 중량과 역대급 소프트한 소재의 콜라보로 쥬지 전방위가 엄청 포근하게 감싸지고 훌륭한 떡감이 느껴짐
일반 홀 잡는거처럼 잡으면 손이 푹 들어가면서 쥐고있는 손의 느낌이 강하게나길래 위에 부분만 잡고 위 아래로 흔들었더니 위에 서술한대로 이 홀의 강점이 느껴지더라고
기믹은 안느껴지지만, 포근함+중량감으로만 사정을 이끌어내야하는 홀인것같음
그리고 이게 일반 ‘쿠소우 울트라소프트’ 가 있고, 본문에서 설명하는 ’쿠소우 울트라소프트 원포인트‘ 이렇게 2종류로 나뉘어져있는데
쿠소우 울트라소프트 시리즈를 처음 사용해보는 사람이라면, 난 ’원포인트‘ 를 추천함
왜냐하면 이게 처음 홀 사진 단면도에 하드소재의 ’빨간 라인‘ 이있냐없냐 차이인데
이게 하드소재라고 설명되어있지만, 전혀 아님 전라생츄어리 내부 소재느낌의 말랑함이랑 비슷하다보니, 하드소재가 아니라 그냥 소프트 소재라고봐도 무방함
그나마 자극을 주는 저 빨간라인기믹이있는데도 기믹이 잘 안느껴지는데, 일반 울트라소프트를 쓴다?
.. 과연 그 홀을 사용하여 사정을 할 수 있을지...ㅋㅋ
결론은
이건 진짜 나처럼 극솦홀 좋아하는데, 왠만한건 다 먹어봐서 진짜 끝판왕을 써보고싶다
싶은 사람에게 추천함,
이거 ㄹㅇ 절대 일반적인 홀이 아님 현존하는 홀들 중에 제일 소프트하다고 봄
얼마나 부드러운지, 그냥 조금 만졌다하면 겉 소재가 토독- 토독-- 하고 뜯겨나감
이게 내부까지 토도독-우둑-찢-! 까지는 아닌데 홀의 겉상태를 깨끗하게 유지하고싶다싶으면 진짜 장갑이라도 끼고 사용해야됨..ㅋㅋㅋㅋㅋ
나도 방금 첨 사용해보고, 홀 세척하러가니 겉에 부분에 손톱자국하고 뜯긴 자국 넘 많아서 놀랬음
그렇게 험하게 사용한것도 아닌데.. ㅜ
쨋든 후기는 이렇고 다들 좋은 하루보내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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