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부상 때문에 안타깝게
유로파 결승전에서 후반에 잠깐 뛰고
공격 포인트 못 올렸지만
그 누구도 손흥민이 토트넘을 이끌어온 주역이라는 점 부정 안하는 거 같음
10년 동안 우승 1번도 못하면서
주장 달던 케인도 우승 바라보고 양학리그 양학팀 분데스리가 뮌헨으로 떠났지만
손흥민은 끝까지 남아서 10년 만에 결국 우승 트로피 들어올렸잖아
이 서사가 유럽의 EPL 말고 다른 빅리그에서도 인상적인가 봄
지금 챔피언스리그 프로필 사진 찍는데
토트넘 선수들 말고도
유벤투스 선수들도 프로필 사진 찰칵! 포즈로 찍고
돌문도 찍고
다른 팀들에서도 찰칵!으로 찍는 선수들 계속 나옴
잉글랜드 청소년 대표팀 선수도 찰칵으로 찍고
이런 거보면
토트넘에 안 남고
정상에서 박수칠 때 잘 떠난 거 같은데
LA FC 좆나 못하는 거 보면 챔스 1번 더 뛰지 아쉽고..
손 떠나니 EPL 급노잼 되더라..
일본인들이 원래 강약약강이라 한창 손흥민 까다가 입 다물었음
좋아하면 좋아했지 싫어할 이유가 없죠ㅋㅋ
레전드라 불릴 넘이 몇 명 없게 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