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 안 마시면 한 마디도 안 하다가 술만 마시면 그때서야 속에 쌓인 말을 하는데.
막 그렇다고 내가 아버지한테 화내거나 그러진 않는데.
그렇군요..네...그래요...
에이~ 그건 좀 그렇죠~ 하하하.
이런 식으로 넘어가긴 하거든.
그리고 뒤에서 화를 삭히고
그래서 슬퍼.
아버지가 말하는게 막 뒤 돌아서 냉정해지면 그 정도는 별거 아니잖아?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막상 또 대화하다보면 좀...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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