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내시경을 수면 으로 했는데..

수면 처음받으면 진짜 신기했던기억이

수면.. 대단하죠.. 음? 하면 끝나있어..

나도 언젠가는 해야할텐데..

눈깜빡하면 끝나지

어느 순간 끝나있지ㅋㅋㅋ

나는 누워서 있는데 마취 안됐는데 엉덩이 덮개를 훅! 열더군요.
간호사 2명있던데.... 마취 하고 나서 여는 거 아닌가?
했는 데 여자 의사 오기 전에 다 준비하는 거였던... 의사분 와서 그제야 마취.
마취는 10 어? 마취 안되나? 9 나 마취 안되는 것 같은데? 8 이거 말해야 하나? 7 꿱!

눈뜨고 일어나니 침흘리고있는 나자신

준비가 힘듬걍ㅋㅋ

대장한걸로 위장도 한다던데...

내 기억은 어디?

약물이 무섭다는걸 다시 한번 느낌

이상하네 시작하는 것 조차 까먹으셨다구요? ㄷㄷ

나도 수술 받을 때 마취하니 아무 기억이 없음. 그냥 회복실에서 깨어남.

진짜 검사 받기전에 진짜 두근두근 긴장 돼서 120BPM 까지 찍는데 어느순간 눈 떠보면 끝나있음

마취하면 순식간인듯

수면이 좋긴하지

수면이 제일편하더라

대단하

ㄹㅇ 개신기

수면이 편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