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요즘 태어난 애들이 제일 부러움

그런 얘기는 진짜 듣기싫다

걔네 부모세대가 꼰대들이랑 같은 짓하고 있으니까

글쎄, 젊었을때 살기 좋았다고 느끼는 세대를 보면, 지금 60,70대인거 같고, 어릴수록 ㅈ 같다고 생각하는거 보면 지금 태어나는 세대들이? 과연? 이란 생각인데?

요즘 태어난 애들은 다 조져진 날씨와 환경을 보면 별로 부럽지가 않다

ㄹㅇ 여름에도 애들이랑 밖에 잘 돌아다니며 놀았는데 요즘 한여름 날씨에는 밖에 서있으면 피부가 따가울 지경에 우리 지역은 겨울엔 눈도 잘 안 와서 뭔가 아쉬움

젊은 빼고는 그닥 안부러움

난 그닥; 개인적으로 아날로그랑 디지털 둘 다 경험하면서 어릴 때 골목길에서 뛰어 놀고 dvd방 가서 만화책 빌려보고 밤새서 애들이랑 메신저, 온라인 게임하고 야자 째거나 주말에 애들이랑 시내 나가서 놀고 20대 땐 스마트폰 사용하고 해외 여행도 잘 다녀온 세대라서 만족함
취직이랑 대학 힘들었던 것도 맞지만 결국 갈 놈 갈이라고 열심히 살았으면 크게 문제 없었음

요즘 여자로 태어나면 베스트긴 해

그것도 최소한 평범하게 생겨야 하는데 남자도 평범하게 생겼으면 딱히 성별에 불만 없음
오히려 못생긴 여자만큼 최악인 삶이 없음

정말 좋아지려나...

다 자기한테 없는게 좋아보이는거지

앞으로 기술발전을 좀더 보고싶긴해

세대별로 영광과 시련이 다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