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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중2때까지는 진짜 안씻는 애였음

6 91이강철 18 76

냄새난다고 씻으라고 해도 안씻는 애였는데

 

한순간에 바뀌었음

 

 

아주  어릴때 일주일마다 목욕탕을가면 아빠가 때밀어주는게 너무 아펐음

 

그래서 씻는걸 싫어하게 되었는데

 

 

갑자기 바뀐 이유는

 

중2때 여름에 지리산을 가족여행갔는데

 

비가 왔음

 

 

계곡은 비오면 위험하니까 

 

콘도에 쳐박혀 있는데 할게 없는거임

 

 

그래서 콘도 욕조에 물받아서 놀아야겠다 했는데

 

너무너무 기분이 좋은거야

 

아마 그날 목욕을 3번 했을꺼임 물받아서 

 

 

씻는게 이렇게 기분좋은거구나...

 

아무도 없이 나혼자 씼는거는 이렇게 평화롭고 기분이 좋은거구나...하고

 

 

그후로 진짜 잘 씻고 다니는 놈이 됨.

 

하루에 두번씻 샤워하는게 일상이 됨 

 

Author

Lv.6 6 91이강철  시민 |  287 A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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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저도 잘 안씻다가 여름에 너무더워서 씻음
안씻으면 주변이 고통스러움 진짜… 바뀌어서 다행이넹 ㅎㅎ
어릴때 꼭 그런 애들있더라
씻는 걸 너무 싫어하는 애들
어릴때는 안씻는 애들 좀 있죠 ㅎㅎ
더워서 안씼을수도 없음 솔직히
어렸을땐 부모가 가르쳐야하는디 버릇 안들이면 그랴됌
나이 먹을수록 씻고 안씻고에서 피로감이 체감되니까 무조건 씻게 되더라
그때는 놀기 바빠서 자기관리를
그래도 그나마 빨리 바껴서 다행이네
난 여행할때 반대로 경험해봄... 이렇게 안씻어도 되네
땀나고 나서 씻으면 기분 좋음
다행이네
난 주변에 안 씻어서 냄새나는 친규 있었는데 그거 보고 더 잘 씻게 됐음
어릴때가 기억나네
어릴때는 안씻는애들 좀 있었징
저도 어릴땐 잘 안씻다가 어느순간 부터 잘 씻게 되었음
매일씩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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