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 때 실컷 괴롭히던 동창을
40살에 다시 만났는데... 나름 번듯한 공장의 사장이다?
반면 나는 뭐 하나 진득하게 해본 게 없이
여기저기 뜨내기 생활하며 나이만 먹었다?
더군다나 그 동창놈 밑에 들어가서 일을 해야 할 처지고?
자괴감 드는 게 당연하겠지...
그냥 그런 사람을 얼마전에 봐서 써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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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어쩌겠어
살아야지
게다가 외제차가 2대, 요트가 1대 있고.
괴롭혔던 아재는... 고시원에 낑겨 사는 처지고.
3년 연속 전교 1등이 7급 공무원이고
3년 연속 전교 꼴등이 7급 공무원보다 연봉이 2배 높아서
학생때 공부 잘한게 의미 있나 싶기도..
난 인과응보라고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