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롬도 점점 무거워지는듯

많이 무거워졌죠

무겁다는게 무슨 뜻인가여

크롬 용량 너무 잡음

확장 추가할 때 마다

크롬도... 가 아니라 크롬이 무거워짐의 선두주자 아닌가 싶은거에여
요즘 크로니움 기반으로 나오는 웨일이나 엣지도 비슷한 길 간다는 느낌이져

맞아요. 탭을 200 개 넘게 띄우고 사용해야 해서
이것저것 브라우저들 사용해봤는데
크롬이 젤 무거웠음.
몇년 전에 써볼 땐 사파리나 파이어폭스도 그리 가볍진 않아서였나 불편해서였나 아무튼 쓰다가 삭제했던 기억이 있고..
몇년 전엔 웨일도 그런 느낌이어서 지우고..
엣지가 가장 괜찮았는데
요즘은 뭐가 사용 편리하면서 젤 가벼워요??

전 집에선 파폭 쓰고있네여
같은 탭 띄우고 쓴 기준에선 이쪽이 좀 가볍다는 느낌이었거든여
그리고 fermin이었나 외부 프로그램 같은거로 메모리 조절하는 프로그램도 있어서(메모리 사용량 설정해두면 그 메모리 되었을때 한번 리셋해줌) 그거랑 같이쓰네요

다시 파폭 사용해봐야하나..
아 저도 와이즈 메모리 옵티마이저 쓰고 있어요.

탭을 수백개 띄우고 쓰다가 알게 됐는데
당장 메모리를 추가 장착해서 눌리적으로 확장할 게 아니라면
메모리 감소 프로그램보다 확장프로그램을 꺼두는 게 체감적으로 훨씬 도움이 되더라구요.
각종 확장프로그램들 다 꺼두고 심지어 유튜브 광고삭제 프로그램도 꺼뒀어요.

메모리 프로그램은 리셋할 때마다
램 리소스가 줄어드는대신 그만큼 CPU한테 그 부담이 옮겨가더라구요.
그래서 체감적 효과는 없어서 켜두고는 있지만 크게 믿지는 않는 편이에요.

1. 물리적 메모리 확장
2. 확장프로그램 닫기
3. 브라우저 성능 - 사용하지 않는 탭 비활성 기능 켜두기

이게 최선인 것 같아요. 제가 아는 바론.

진짜 기능 다 걷어낸 오로지 검색에만 몰빵 된 브라우저 하나 있던데
그건 엄청 가벼운 대신 기능이 너무 없어서 불편해서 일단 어디 구석에 처박아 놓고 있고,

예전에 ZUm 브라우저도 되게 빨랐는데
어느 순간 브라우저 뻑이 자꾸 나서 지웠거든요.

지금 띄워놓은 탭들만 다 마무리 지으면
줌 다시 써보려구요.
그때 당시 줌이 가장 괜찮았음. 자꾸 뻑 나서 버렸지만.

브레이브, 돌핀 희귀한 것들 다 써봤지만 그닥 기능적으로 불편했던..

무거워진지 오래됐음.
브레이븐가 그게 빠르다던데, 구글 검색할 땐 크롬만한 게 없긴 해서...

원래 무거운 거 아니었나?

무거운데 걍 익숙해서 씀

인정 그래도 계속 써서그런지 크롬이 제일 편한듯

크롬,..필요악인듯.

그래도 못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