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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전으로 오는 일본 씹덕 전설중에 하나가

37 자몽오렌지 18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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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전으로 내려오는 일본 씹덕 전설중에 하나가 

 

한여름 존나 더울때 냉방 안되는 밀폐 구조 행사장에서

 

오타쿠들이 오타케(응원봉 들고 춤추는거) 하니까 

 

땀이 천장 쪽으로 올라가서 증기같이 시각화 되었다는 전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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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37 37 자몽오렌지  비밀경찰 |  136,583 AU |  얀데레 |  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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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그거 짤로도 있지않나
만화 같은 짤 말인가?
안개같은게 형성되고 번개가 치면서 비가 내렸을수도..
와... 씨발 상상만 해도 ㅋㅋㅋ
몇년전에 코미케에서 땀구름 같은게 생기긴 했지
상상만 해도 존나 무섭네
와 땀내 지리겠다 밀폐공간에 땀 이빠이라니
그정도는 되어야 증기화가 쌉가능 ㅋㅋ
파오운 ㅋㅋ
시각화되어버린 그들의 열정
그거 전설이 아니라 실화잖음.
이야기만 듣고 사진으론 못봐서
혹한기 훈련 끝날때 10시간 행군하면 도착할때 새벽~ 아침이었는데, 중대원 100~ 인원이 흘린 땀이 증발하면서 구름이 되더라...
기어 세컨드마냥 몸에 김나지
파오운 얘기 진짜 한 10년동안은 서코 얘기 나올때마다 나왔던거같음 ㅋㅋㅋㅋ
전 그거 제일 인상 깊었던게 아이스하키 시합 하는중에 열이 엄청 올라서 하키장 안에 안개가 그윽해져서 골대에서 반대골대가 안보였던 적이 있어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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