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 직거래 장터 가도 싼거 1도 못느끼겠던데

ㄹㅇ임

ㄹㅇ 어디서 잘못 된건지

차라리 마트가 낫다. 특히 신뢰도 면에서

몇번 가보다 걍 다 똑같아서 마트가 최고인듯

이거 쌉인정 게다가 물건 품질도 불안

ㄹㅇㅋㅋ 집에와서 자세히 보면 이상한거 많은데 거리도 멀어서 반품도 힘듦

근처 생산지역이 있으면 좀 싸긴 해

시골은 네고스킬이 좀 필요함.
네고스킬 없으면 걍 마트가 속편하지.

맞아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직거래나 그게 그거 ㅋㅋ

이건 뭐 완전 케바케라서

유통 마진없는 장터면 그래도 좀 싸긴할듯? 근데요즘은 쿠팡이든 어디든 유통없이 직접 싸게 파는곳도 많아서 굳이긴함

네이버 농라 자주 쓰는데 가격 메리트는 딱히 못 느낌

아 맞다 네이버도 직접 판매하는 곳 많지

애초에 시장은 망할 수 밖에 없는 구조임
박리다매형태의 대기업 마트를 소규모좌판상인이 어떻게 이겨먹어..
시장이 살아남으려면 마트 수준으로 구역딱딱 정해서
어류/육류/채소/건어물 등 막 이렇게 카테고리 다 나눠서 구역별로 지정해놓고 처음 오는 손님도 한번에 필요한 물품 찾아서 살 수 있는 그런 형태의 대형 상권으로 만들어야하는데
그럴 돈이 상인들주머니에서 나오겠냐고..

싼것만쌈

가격도 물품신뢰도도 뭐하나 이기는게 없는데 맨날 전통시장 살린다는거 이해못함 시장 정육점은 싼데가면 진짜 싸긴하던데

거기 파는 사람들도 시장가를 아는데 굳이 싸게 팔 생각 안하지 ㅋㅋㅋ

나 고추농사 지어서 직거래 해봤는데 단가가 안나오더라. 작년에 고추가루 1근 18천이었는데 도매로 건고추 넘기면 13천쯤 했거든. 근데 가루로 가공하면 씨 빼서 무게 줄고 빻는 비용발생하고 포장, 배송이 비용먹어서 이익은 도매가 더 높았음. 직거래가 마냥 밝은 전망이 아니라는거임.

직거래는 언듯 쌀거같지만 대형 유통채널의 인프라를 개인이 커버해야한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힘듦. 단적으로 사과 한상자 주문하면 택배비가 5천인데 그 가격이 유통마진에 맞먹거나 다소 낮은 수준임

그냥 이상한것들 쓸대없이 비싸게팜

결국 가격이 엇비슷해짐

별로안싸더라

시장 진짜 비쌈..

싼거는 싸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