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프랑스 빵값하고 비교하는 건 에러긴

우리나라도 빵이 주식이야
쌀하고 밀가루하고 반반씩 소비한다.

이거 통계로 나온거야.

쌀을 밥으로 소모하는 비율과 밀가루를 빵으로 소모하는 비율이 같음?

밀가루를 다양하게 소비하는거지
지금 거의 반반소비하는 수준이라서
쌀이 주식이라는 말도 옛말이라는 거야.

뭔 개소리야

빵집에서 면 종류 요리를 파니?

밀가루 소비량이 높아진 건 면 종류의 음식 때문이 빵 때문이 아님

빵 < 자체의 소비량이 적은데 빵을 어케 박리다매로 팔아

그렇게 따지면 프랑스는 빵만 먹고 사냐?
다 다양하게 소비하는 거지
우리도 쌀하고 밀 반반씩 소비하는 나라로 식습관이 변화해서
주식이네 뭐네 이런 개념이 안맞다는 이야기야.

아 답답하네

들어봐라. 너는 지금 밀과 쌀에 꽂혀서 그런 말을 하는 것 같은데

한국인은 일단 빵을 주식으로 안 먹음

근데 프랑스는 빵을 주식으로 먹지? 얼마나 먹을지는 모르지만 일단 빵을 주식으로 한다고

이 말은 즉슨 프랑스는 빵을 한국에서보다 더 많이 더 빨리 팔 수 있다는 이야기고

한국은 빵이 적게 나가기 때문에 적은 빵에 많은 이윤을 남기기 위해 비싸게 팔 수 밖에 없다는 이야기야

단순히 쌀 소비량이 높네 밀 소비량이 높네 그런 멍청한 수준의 이야기가 아니라고. 한국인이 밀로 면을 만들지 빵을 만드니?

아 첫글에서부터 에러다 넌

밀 소비량 높다고 빵이 주식이다 이러고 있네 ㅋㅋㅋㅋ

프랑스에서 정식 가격으로 까는것과 같지 ㅋㅋ

빵 원래 ㅈㄴ 먹었는데
비싸서 손안대기 시작하니까 안먹게 됨

적당히 올려서 장사해야지 너무 과하긴했어

근데 그래도 너무 비싼거아닌가 + 그럼 소금빵같은건 싸도되는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든다
뭐 4천원소금빵이런건 난 안먹지만

간단함 옆나라하고 비교하면됨

쌀이 주식인나라에서 빵값 비교하는거지

이거 맞말인게
우리나라에서 빵은 디저트 개념임
어이없는게 바게트랑 베이글도 디저트임ㅋㅋ

프랑스는 세계에서 몇 안되는 식량 자급자족이 되는나라임 비교대상 자체가 아님

어느순간 2000원 돼 있더라 깜짝 놀랐어

우리나라 라면값 생각하면 비슷하긴한데

한가지 추가하고 싶은건 프랑스는 바게트 제조법이라던지 가격이 다 법으로 규정되어있음

확실히 이건 비교하기가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