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전립선 사정을 하고 싶다.
좆에 자극이 없이
전립선으로만 자극을 받아 사정을 하고 싶다.
예쁜 여자가 내 몸을 꽁꽁 묶어서 나를 움직이지 못하게 하고
뒤에서 아네로스를 쑤셔주면서 전립선 사정을 시켜주는 섹스 판타지도 갖고 있다.
그래서 아직 아네로스 초보면서
일반 아네로스보다 크고 두꺼운 프로가증믈 샀다.
중급자용 아네로스다.
확실히 전립선은 잘 눌러준다
하지만 자극은 부족했고
나는 이 아네로스를 쓸 때 손으로 꾹꾹 눌러가며 전립선을 자극한다.
정말 기분이 좋다.
오르가즘은 아니지만 성적 쾌감이 상당하다.
비유를 하자면 좆으로 느끼는 성적 쾌감운 클리토리스고
전립선으로 느끼는 성적 쾌감은 질에서 느끼는 쾌감이라고 해야하나
몸 깊숙한 곳에서 나오는 쾌감은 정말 엄청나다.
하지만 전립선 사정은 하지 못한다.
자세와 쾌감 때문에 힘이 너무 빠져서 계속 할 수가 없다.
그래서 전립선을 자극하면서 딸딸이를 해왔다.
쌀 때는 정말 기분이 좋았지만
마무리는 일반 딸딸이 느낌이여서 상당히 아쉬웠다.
그러다 문득 든 생각이
아네로스가 자동으로 전립선을 자극해주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었다.
그래서 요놈을 샀다.
몬스터펍 이라는 바이브다.
몬스터펍 바이브는 앱이 따로 있어서
앱이랑 연결할 수도 있고
다른 유저의 진동을 공유할 수도 있다.
그 공유된 진동을 그대로 따라할 수도 있다.
그 점이 마음에 들어서 구매했다.
자동 진동은 너무 단조롭고
앱이 있어도 내가 직접 조정하면 별 감흥이 없을것 같은 반면
남의 진동으로 연결하면 예상치 못한 진동을 맞을 수 있다는게 맘에 들었다.
아무튼 저 바이브를 사서 아네로스를 연결했다.
이렇게 고무줄로.
이게 기둥쪽으로 진동이 은근 강하게 갔다.
난 부푼 기대감과 함께 아네로스를 삽입했고
바로 진동을 켰다
그런데 자극이 오는건 전립선이 아니라 회음부와 항문이었다.
진동기가 그 쪽에 있으니까.
마치 후까시를 받는 듯한 느낌도 들었다.
나는 그 상태에서 가만히 있었다.
아네로스가 어느정도 편해질 때 까지.
그 때 쿠퍼액이 많이는 아니고 조금 흘렀다.
지금까지 아니로스를 끼고 좆을 만지기 전에는 아네로스를 쑤시고 pc/bc운동을 하고 무슨 짓을 해도 쿠퍼액은 안나왔는데
진동 하나 더해졌다고 쿠퍼액이 나와서 많이 놀랐다.
난 이걸 보고
"오늘 각이닷!!!"
하고 아네로스를 제대로 맞춰서 전립선을 자극하기 시작했음.
근데 이게...
처음에 후장 풀지도 않고 바로 진동을 켜서 그런지
전립선이 바이브 없이 했을 때 보다 덜 느껴졌음.
그래도 느껴는 져서
아네로스 꾹 누른 상태로 전립선에 진동을 전달했음.
이게 뭔가 오묘 하면서 덜 풀어진 느낌도 들고 하는게
확실히 초반에 바로 진동 키면서 급하게 시작한게 잘못된 것 같음.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결국 다시 딸딸이를 잡음.
딸딸이를 잡으면서 계속 전립선을 눌러서 자극하는데
뭔가 지금까지 느낌이랑 다르게
약간 아픈데 아픈게 아니고
뭔가 전립선이
"야이 쉨야!! 그만해!!!"
하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그 느낌은 무시하고 계속 함.
딸딸이를 치던 도 중 계속 새로운 느낌이 올라왔음.
지금까지는 전립선 자극이 느껴질 때
자극이 막힌걸 계속 자극하는 느낌이었는데
이 느낌은 뭐냐면
쌀 느낌이 오다 만 느낌?
오줌이 안마려운데 억지로 싸려 할 때
그 때 오줌이 나올 느낌이 살짝 들다가 바로 들어간
그런것 처럼
뭔가 이대로 가면 싸리겠다 싶은 느낌이 빼꼼 하고 얼굴을 비췄다가 바로 감추는 느낌이었음.
아쉽게도 그 느낌은 따라가지 못하고
그냥 딸딸이로 사정
역시 느낌은 사정할 때 정말 깊숙한 오르가즘이 오지만
그 느낌은 바로 사라지고 좆 오르가즘만 남음...
결국 전립선 사정 실패.
아마 처음이라 긴장한 부분도 있었고
뭣보다 아네로스를 잘 안풀어준 느낌이 있음.
처음부터 바로 진동을 켜버려서.
다음에는 아네로스가 잘 풀어진 다음에 진동을 줘서
오늘 새로 느낀 감각을 따라가는 방법으로 해봐야 겠음.
전립선 자극만으로 쿠퍼액도 나왔으니
전립선 사정도 가능할 것으로 보임.
+
저 바이브에서 꼬리같은게 스위치 부분인데
저기도 진동이 오긴 옴
다음에는 바이브 묶는 방향을 바꿔서
저 스위치로 불알 자극도 같이 해봐야겠음.
그럼 새로운 변화가 있을 때 까지
해킹을 담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