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전쯤 헬븐넷에서 아무생각없이 클릭한 오나홀 리뷰를 보고 저랑은 평생 인연이 없을거 같던 오나홀을 샀습니다
아마 그때 리뷰가 마녀의유혹 후기로 기억하는데 그때 필이 팍 와서 이것저것 검색해보고 마녀의유혹 평가가 상당히 좋기에
마녀의유혹을 사기로 마음을 굳혔었죠
사기전에 은닉이라던가 관리 등등 기타등등 상당히 알아보고 샀고 결과를 말씀드리자면 그저 손으로 하는것에 비해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다 입니다
손으로 할땐 뒷처리가 좀 성가실때도 있고 잔여물이 뒤늦게 나와서 속옷에 묻어 찝찝할때가 많았습니다만...
오나홀을 사용하니 여태 느껴본적 없는 자극도 엄청났으며 엄한곳에 발싸! 될 염려도 없고 바닥에 흘릴 일 없이 마음껏 사정을 해서 그런지 뒤끝이 없더군요.
개인적으로 다른 오나홀을 사용해본적은 없지만 100점 만점에 95점을 주고싶습니다. 5점은 현타뒤 오나홀 청소와 다른걸 사용해보지 못한것에 대한 여백 ?
은닉은 책모양의 금고가 좋아 보였지만 하나같이 마녀의유혹 두께보다 적더군요. 물론 눌러서 담아도 되겠지만 눌려서 모양이 변형되는걸 방지하고 싶었고 애초에 방에 책이라곤 거의 없어서 책모양 금고를 사도 이질감이 상당했기에 가성비 좋은 철제금고로 선택했습니다. ( 철제 금고의 마감은 솔직히 별로 안좋습니다 )
젤도 여러가지로 검색해보고 오나츠유를 선택했는데 생각보다 엄청나게 미끌미끌 하더라구요 오나홀을 사용해보니 전 좀 뻑뻑한게 좋았기에 오나츠유는 아주 소량으로 사용했고 개인적으론 마녀의유혹에 소량으로 같이 딸려온 젤이 더 좋았습니다.
관리 또한 물기를 제거 안하면 곰팡이가 핀다던가 물때 등등 관리가 중요하다고 하기에 처음엔 물기제거봉 같은걸 살려고 했지만
그때 마침 발견한게 바로 이것
규조토 스틱 입니다. 이것또한 결과부터 말씀 드리자면 ★★★★★ 입니다. 사세요 무조건 사세요
오나홀 청소후에 그냥 안에 끼워서 조물조물 해도 되고 그냥 끼워 두기만 해도 됩니다
두가지 주의점이 있다면 하나는 조물조물할때 힘을 과하게 주면 부러질 가능성이 있다는 거랑
끼워두고 까먹고 있으면 오나홀 내부가 스틱 두께만큼 일정하게 넓어진다는 겁니다
전 항상 청소후 스틱을 끼워뒀다 다음 사용때 빼곤 했는데 사태를 파악 했을땐 이미 규조토 스틱에게 오나홀을 ntr 당해버렸더군요 어느날 뭔가 좀 헐렁 해진거 같아서 보니 오나홀 내부가 규조토 스틱 두께에 익숙해져 버렸습니다... ( 조만간 새로운 마녀가 집에 올 것 같습니다 )
리뷰 읽느라 수고 하셨으며
뻑뻑한 젤 추천 부탁 드립니다
꾸준히 올라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