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나홀을 구매하기 전까지는 페페젤이 유명한지 모르고 있었지만
인터넷에서는 제일 유명한 윤활제인 페페젤 오리지널을 구매해 사용중입니다.
처음에 젤을 무엇을 살지 고민할때 오나츠유 Vs 페페젤 둘중에 무엇을 구매할지 고민했는데
페페젤은 기본점성이 아주 높다고 해서 물 섞어 쓰기 위해 페페젤로 구매 했습니다!
그렇게 택배가 왔고 바로 손에 묻혀봤는데 미끌미끌 늘어나는 점성이 보기만해도 야릇한... 기분을 줬습니다
바로 오나홀에 사용해 보았는데, 처음에는 물에 섞어 쓰지 않고 그냥 생으로 100% 페페젤로 써봤는데
음,,,, 물을 안섞으니 오나홀의 내부 구조가 단 하나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ㅠㅠㅠ
다른 일(?)에 써먹을때는 이 미끈함이 유용할수도 있을것 같은데 일단 오나홀에 사용할때는 무조건 물을 섞어야 한다는게
큰 단점으로 다가왔습니다, 마음은 급해서빨리 쓰고 싶은데 다른 용기에 넣어서 물을 섞고있을때는 살짝 현타오려 합니다..
그래도 마음에 드는 비율대로 물을 섞어 점성을 조절할수 있다는건 장점이긴 합니다! 귀찮아서 그렇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페페는 기본으로 써도 양만 조절 잘하면 괜찮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