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페젤은 항상 오리지널로 구입했는데
백도어라는 단어가 내 성적 욕망을 자극해서 구입하게 됐다.
외관부터가 오리지널보다 고급져 보이고 야리꾸리해보이는 효과가 있다.
그에 맞게 가격도 더 나갔던 것으로 기억.
직접 찍어서 올리려고 했는데 외관에 비닐같은게 내 모습을 약간 비춰서 못 올리겠음.
완전 투명한 오리지널이랑 다르게 약간의 보라색이 섞인 투명색이라 해야하나.
색이 있는건 처음봐서 이것도 인체에 무해하려나하는 걱정을 잠깐 했다.
뭐 어차피 믿고 사용하는 페페젤이니까 하는 마음에 금방 넘어갔지만.
사용감은 아주 만족스러웠다.
오리지널보다 진-득해서 조금만 사용해도 느낌이 잘 왔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마르는 속도도 느리다고 하는데 고건 나는 잘 모르겠다.
표현은 못하겠지만 오리지널보다 확실히 괜찮은 무언가의 느낌이 있다.
잘 보고 갑니다
그냥 젤이라고 생각하고 쓰면 좋은편인데..
이름을 잘못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