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용품 후기

두번쨰 오나홀

11 zzzcc 88 1,997

처음 산 오나홀의 경험은 혼돈의 도나니였어요.

현실 부정 -> 허탈 -> 분노 -> 버림 까직 갔죠.

 

그런데... 문뜩 생각이 드는게, 내가 그냥 병신 같은 제품을 산게 아닐까? 한번만 더 해보자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마지막 시도로 생각을 하며, 이번에는 정말 문제가 있을래야 없을 오나홀을 사기로 생각을 했고. 일단 오나홀 유명 브랜드들을 알아 갔고, 진공의 중요성을 배워가며, 후기들이 많은 오나홀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던 시점에 텐가 플립홀 제품이 풀리기 시작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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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가란 브랜드명.

반으로 갈라지며 세척이 쉽다는점.

진공이 된다는점.

마지막으로 비싸다는 점.

 

이 4가지 조건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그리고 질렀죠.

 

 

그리고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에 첫 사용을 했는데! 이게 뭐죠...

뭔가 즐기는 용도라기 보다는 쥐어 짜기 위함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 그래도 처음 사용한 쓰래기 오나홀과는 천지 차이였어요.  

근데, 뭔가 제가 생각한거랑은 여전히 다르더라고요.

그래서 내가 조류인가...아니면 내가 뭘 잘못했나.. 하고 다시 한번 사용을 해 봤는데 비슷하더라고요.

 

그렇게 몇번 쓰고나니깐 문제를 찾았습니다. 진공. 글로 오나홀을 배운 이 늅늅이한테는 진공이 무조건 좋은건줄 알고, 사용전에 진공 버튼을 꽉 눌른 다음에 삽입을 했습니다. 그러다가 한번 귀찮아서 안눌루고 했는데... 세상에... 신세계더라고요.

저는 무조건 진공 버튼을 눌르고 삽입 해야 되는줄 알았는데, 삽입을 하는 동시에 진공이 어느정도 되더라고요. 그리고 그 감각이 딱 좋았습니다.

자극도 적당하고 쪼임도 적당하고,  

 

근데 지금 생각해 보면, 진공이 삽입과 동시에 저절로 되는게 고장 나서인지 아닌지 모르겠네요. 지금은 한 5개월 가량 사용 했는데, 플라스틱 부분이 조금 고장났거든요. 플라스틱 부분이 조금 고장나서, 반으로 열고 나서, 다시 닫는데 조금 손이 더가지만 크게 불편하지도 않고, 내부도 세척이 간단해서 내구도는 아직도 좋습니다. 

어쨌든 굉장히 만족한 구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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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v.20 20 zzzcc  모범시민 |  34,831 AU |  나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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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1 시공속로리
잘보고갑니당
2 i변덕쟁이i
잘보고 갑니다 리뷰 감사합니다
1 바나나DX
5개월이나 버티다니 제법 튼튼하군요 제품이 ㅎ
2 Anzud
리뷰 잘보고 갑니다.
1 star1980
플립홀 써보면 플립홀만 찾게되죠.
3 Enam
넘 비싸
리뷰 잘보고갑니다
1 akeofneo
리뷰 잘보고 갑니다.
텐가도 참 괜찮죠
1 사과푸
잘 보고 갑니다
1 호리를
감사합니다
3 파이애플
반으로 갈라져서 세척이 쉽다는 그 제품이군요! 리뷰 잘보고갑니다
1 senku
잘 보고 갑니다
1 구기
좋다
2 섹스맨1
감사합니다
1 바나나DX
명기죠
1 Plmpkn1234
잘 보고 갑니다
2 MTKMTKMTK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