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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조대 관련하여 이런저런 글이 올라오는 것을 보고 호기심에 한번 구입해봤습니다.
제가 특별한 성향이 있는것은 아니고 착용감이 궁금하더라구요.
원래 성욕이 왕성한 편이라 자위를 거의 매일 하는데요
정조대를 구입한 이후로는 3-4일에 한번씩 하게 되네요
신기하게도 착용하면 발기도 잘 안되고 착용하고 있는것 만으로 성욕이 해소되는 느낌입니다.
요도관이 포함된 스테인레스 제품이었는데요. 고무질감의 플라스틱 제품보다 착용감이 훨씬 편했습니다. 물론 요도관을 빼고 말이죠.
정조대는 이번이 두번째 구입인데요.
첫번째는 고무질감의 플라스틱 제품이었는데 나름 착용감이 괜찮아서 두번째는 과감한 제품에 도전을 하였습니다.
고무질감의 플라스틱제품은 안쪽에 아랫배에 닿는 링부분이 각이 져있어서 살갖에 자국이 남게 아프더라구요.
이번 스테일레스 제품은 전체적으로 각진부분이 없어서 참 편했습니다.
요도관은 8미리정도로 일반 연필정도의 굵기입니다.
연필을 넣고 통증이 없으시다면 구입해도 괜찮을거 같습니다.
젤같은걸 이용해서 굉장히 조심스레 넣어주셔야 하구요.
방향도 휘어짐없이 일자로 정확히 넣어주셔야지 통증이 없더라구요.
만약 성급하게 넣거나 일자로 못넣을 경우 내부에서 출혈이 발생하더군요...
심한건 아니고 하루정도 쉬면 괜찮습니다.
착용하고 6시간 정도 생활해 봤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특히 소변볼때 느낌이 참 새롭습니다...아무런 감각없이 수도꼭지에서 물이 나오는 느낌입니다.
첨 시작할때 살짝 고통이 있긴한데 금방 사라집니다.
외출시 요도관은 제거하고 다닙니다.
요도관은 길이가 길어 움직임이 좀 부자연스럽습니다.
좀 짧은걸로 구입을 더 해야지 밖에 차고 나가는 것이 가능할거 같습니다.
제 사이즈를 몰라 가장 안쪽 링을 가장 큰 50mm 짜리를 구입을 했는데 잘 움직이면 하면 뺄수있더군요..
덕분에 열쇠가 필요없는 상황입니다.
일부러 빼려고 하지않으면 빠지지는 않지만 그래도 정조대 느낌이 안들어서 안쪽 링을 작은걸로 추가 구입할 예정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호기심에 사본거니 악플은 달지말아주세요. ^^;;
그리고 하루종일 차고 있지 않아요... 그냥 저녁에 한두시간 정도 주말에는 조금 더 길수 있죠,,,
신기하네요 ㅇㅁ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