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가에서 새로운 시리즈를 냈습니다 (두 달 정도 지났음)
플립 오브 시리즈 라고 하죠
본체 외에 전용젤 2봉과 사용 설명서가 있습니다
내부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오브가 지그재그 붙어 있는 방식으로
합치면 서로 빈공간을 채워주는 구조로 보입니다
오브가 달려있는 식이라 내구성이 약하려나 했지만 어느정도 잡아당겨도 다시 원상태로 돌아가니
작정하고 뜯어내려는게 아닌 이상 떨어질 우려는 없을 듯 싶습니다
전작에선 분리하는 도구가 꽤 큰 걸로 알고 있는데 이번 것은 꽤 작죠
입구에 붙어있는 뚜껑을 떼어내는 식입니다
저 뚜껑은 사용시 입구 반대편에 붙여서 홀이 분리되는걸 잡아주고
사용 후 보관용 거치대가 되기도 하죠
이런 식으로 전작과 달리 심플해졌기 때문인지 가격도 싸졌습니다
전 아마존 재팬에서 직구했는데
프리미엄 배송비 포함 6.6만원 정도 들었습니다
배송기간은 주말끼고 약 5일 정도 걸렸구요
현재 국내에서 예약받는 곳이 있는데 아마존에서 플립홀 제로가 7천엔 대로 있으니
국내에는 9~10 만원 가격이 될 걸로 보입니다 (근거없는 뇌피셜)
사용 후에는 씻기도 간편합니다
세척이 쉬운건 대부분의 텐가 시리즈의 특징이죠
사진에서 보듯이 이런 식으로 거치가 가능합니다
눕혀서 걸치는 식으로도 가능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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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극에 대해서 말하자면
-저자극이고
-진공상태 시 성기를 꽉 잡아주는 압박감
-성기의 뿌리 부분 바로 직전까지 자극을 줄 수 있음
그렇기 때문에 고자극을 원하신다면 좀 실망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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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길이는 13~14 정도로 성기 길이가 그만큼 되신다면 충분히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이거보다 좀 더 고자극의 모델로 '오렌지 크러쉬' 가 있습니다만
그건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
그런데 플립홀 제로 시리즈와 비교하면 어떤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