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지, 고추, 꼬추, 버진루프, 버진 루프, 버진루프 하드, 버진 루프 하드, 음경, 인증, 오나홀, 자극, 대꼴 퍄퍄
<알림 : 자지가 출몰합니다. 싫으시다면 조용히 창을 닫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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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간단 소개 및 스펙 정리
2. 사진자료를 활용한 제품 설명
3. 실사용기(?!)
4.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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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간단 소개 및 스펙 정리
직경 : 65mm
오나홀 세로 길이 : 145mm
질량 : 약 250g
내부의 상세한 길이 자료
2. 사진자료를 활용한 제품 설명
버진루프의 트레이드 마크 연꽃 모양이죠.
이거는 워낙 유명하니 더 이상의 설명은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본격적인 deep dark 한 구간에 진입하기 전에 막이 하나 존재합니다.
이는 여성의 생식기관에서 음순(외부에서 보이는 두 개의 주름)과 질 사이의 공간을 묘사한 것입니다.
안타깝게도 클리토리스는 묘사가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래도 애무하는(??) 용도로는, 실리콘 특유의 맛만 버틸 수 있다면 괜찮을 것입니다.
보시다 시피 오나홀 구조가 꽤나 단순하기 때문에 '막' 부분만 신경쓰면 청소하는 데에는 큰 지장이 없습니다.
jetstream 펜으로 비교해본 크기. jetstream이 14cm니까 외관이 145mm이 맞는 듯 하네요.
버진루프 하드가 원래 투명하다보니, 오나홀워머를 꽂으면 오나홀 워머가 바깥에서 비칩니다. 뭐, 이거야 다들 알 테니 넘어갑시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다면, 오나홀을 너무 오래 꽂으면 실리콘이 녹을 수 있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그러니 다들 적당한 시간만 워밍업 합시다.
*tip : 러브젤을 물에 타서 쓰는 사람은 미리 젤을 물에 희석시킨 다음 오나홀에 붓는 것이 좋습니다. 직경이 그다지 넓지 않다 보니 조금만 힘을 줘도 젤이 넘쳐 흐릅니다. 본격적으로 시작하지도 않았는데 청소해야한다는 생각이 들면 기분이 별로겠죠?
3. 실사용기
자지 나가신다!!
본체가 14cm 남짓이라, 그 이상인 사람이 버진루프 하드를 쓰면 자지가 튀어 나올 수 있습니다. 당장 사진에서도 보다시피 아직 기둥은 한참 남았는데도 불구하고 벌써 꽉 차 버렸죠. 약오르지 까꿍이란다 옆으로 튀어나온 것은 덤이고. 여기서 자지를 억지로 밀어 넣으면 어떻게 되느냐?
더 넣을 여력이 있지만 (제가 기둥 주위에 음모가 많아서 끝난 것 처럼 보이지만 아직 끝나지 않았습니다. ) 여기까지만 했습니다. 물론 질의 외음부 부분 역시 실리콘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힘을 주면 자지가 더 들어가지만, 이대로 계속 힘을 주면 버진루프 하드가 비관통형이 될 것 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쯤 되면 젤이 주변으로 새기 때문에 음모, 고환, 사타구니 근처가 젤 범벅이가 됩니다. 즉 뒷처리가 다소 귀찮아진다는 것이죠. 그래서 길이가 14cm 이상이거나, 자신의 자지가 튀어나오는 것을 목격하고 싶지 않으신 분들은 이 제품을 거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사정감 직후 및 그 후에 귀두에 엄청난 자극이 옵니다. 강력한 자극을 원치 않는 사람에게 본 자극은 진짜 '고문'에 필적할 정도로 강력합니다. 정확히 얘기하면 느끼지 못하다가 느끼게 되는 것이죠. 이 때 빼내는 데에 엄청난 고통이 수반됩니다. 그래서 조루나 지루나 본 제품을 쓰는 것을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기둥 및 귀두에 엄청난 자극을 준다는 말은 실제 여성의 질과 거리가 멀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제품에 익숙해지면 현실에서 관계를 가질 때 만족감을 느끼지 못할 가능성이 큽니다. 다시 말해, 리얼함을 추구하신다면 본 제품을 권하지 않습니다.
그래도 본 제품은 가성비가 매우 좋고, 젤리 형식이라 압력 조절이 매우 용이하기 때문에 돈이 부족하거나 무한 자극을 원하시는 분들에게는 적절합니다. 또한 본 제품은 밑 부분이 원기둥 형태로 되어 있기 때문에 책장이나 바닥에 제품을 두어 실제 성관계를 하듯 즐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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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결론
점수 : 3.5/5
- 긍정 : 갓성비, 악력으로 감도 조절 가능, 쉬운 청소, 비관통형, 동양인 길이에 최적화된 내부 깊이, 부차적인 애무(?) 기능
- 부정 : 단순한 구조, 숨기기 어려운 구조, 실리콘 특유의 냄새와 맛과 유분기, 클리토리스의 부재, 지나치게 강한 자극
당연히 최종 판단은 여러분의 몫입니다.
현명한 선택을 하기를 빕니다.
그래도 가격이 매우 싸니까 허벌 되면 바꿔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