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감이 큰 제품하면 역시 명기시리즈! 그중에서도 001번 아오이 츠카사를 구매했다. 박스는 미리 제거했기때문에 내용물들만 불투명 포장비닐에 2중으로 쌓여서 박스에 담긴 후 도착했다. 처음 뜯은 소감은 어후 냄새가...
(1) 냄새: 일단 냄새가 역했다. 화학제품 느낌? 그래도 쓰다보면 많이 빠짐
(2)기름기: 두번째 오나홀인데 기름이 엄청 많다. 지금 사용한 지 세달이 넘어가는데 잠깐 잡아도 손에 기름이 묻는다. 어디 올려놨다가 종이에 올려놓으면 기름 때문에 종이가 투명해져 버린다. 게다가 보관 주머니까지 뚫고 종이를 적셔버리는 엄청난 기름...!
(3)외형: 잡기 편하게 손잡이 부분은 굴곡져있다. 그리고 밑 부분은 여성의 성기 외형을 잘 표현해놨다. 그리고 뒤에서 보면 엉덩이 모양으로 되어있다. 엉덩이 쪽에 아오이 츠카사의 친필 싸인이 조각되어있다.
(4)촉감: ㅈㄴ 말랑말랑하다. 흐물흐물까지는 아닌 모양이 잡힌 말랑말랑이다. 아기들이 손가락에 끼고 쭉쭉 요요처럼 늘리면서 노는 장난감(?) 정도의 말랑함
(5)사용기: 입구는 아니고 조금 안으로 들어가서 내부가 핑크빛이다. 이쁘다. 가끔 볼 때마다 혀를 넣어보고싶은 생각이 든다. 손가락 넣어본 느낌은 질 주름이 오지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일단 조임은 강하지 않다. 질벽이 똘똘이를 살며시 물고 비벼주는 느낌이다. 처음에는 엥? 이랬는데 하다보니 오..오오.. 이런 느낌이다. 진공은 잡기 어렵다. 안잡히는것 같다. 삽입할 때 최대한 공기를 빼보는 수밖에.. 가끔 쓰다보면 말랑말랑한 것 때문에 똘똘이가 살에 파묻힌 느낌이 들 때도 있다.
(6)내구도: 내구도 십창이라는 평과는 다르게 나는 아직도 잘 쓰고있다. 나는 사용할 때나 세척할 때나 오나홀을 험하게 다루지 않는다 그래서 그런지 갈라짐은 못느꼇다. 다만 겉에서 봤을 때 질 입구가 살짝 찢어졌는데 한 1mm정도이다. 처음에는 걱정했는데 그상태 유지중이고 써도 갈라지지 않더라
(7)세척: 내가 조심히 써서 그렇지 거꾸로 뒤집고 씻거나 하면 바로 씹창나는 내구도인것 알것이기 때문에 세척은 어렵다. 다만 오나홀 청소 용품이 따로 있다면 이야기는 다르다. 나는 내부청소는 오나홀 전용 세척용품들이 있어서 용이하다. 정말로 세척용품 구매는 필수다.
현재:물론 느낌은 좋지만 세척하는 번거로움과 워머로 예열하는 것 등 귀찮은게 많아 총 10 이라면 7대 3정도로 오른손양의 비중이 크다.
별점:5에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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